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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군산시 향토문화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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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 봉수대(於靑 烽燧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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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의 침입을 조정에 알리기 위한 신호대로서 12세기 중반 고려 의종때 어청도 주봉인 서방산에 축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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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횃불, 낮에는 연기로써 해상 정세를 중앙에 급히 전달하는 군사통신 수단으로 운용되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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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도에서 점화되어 올려진 봉화는 외연도-호도-대천으로 연결되어 서울 남산 봉수대까지 전달되어 병조에서 종합, 임금에게 보고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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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도 치동묘(淄東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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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제(濟) 나라의 재상이었던 전횡*(田橫)을 모신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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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 기와지붕으로 9개의 사각 기둥이 떠받히고 있으며 처마에는 13개의 사각 기둥이 세워져 있고 영정, 벽화 등이 보존되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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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음력 2월 14일에 거행되는 외연도 당제에서 풍어의 신으로 제사를 지내고 있음 (전횡) 나라가 망하고 진한 교체기를 거쳐 한고조가 제위에 올라 천하를 차지하자, 추종자 500여명과 함께 서해에 배를 띄어 석달동안 정처 없이 떠돌다가 이 섬을 발견하고 정착했다가, 한고조가 신하가 될 것을 강요하자 추종자들과 더불어 자결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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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길 및 탐방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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