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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무녀도 전면 해상에 항로표지 설치 착공

  • 부서

    항로표지과

  • 담당자

    장용석

  • 등록일

    2023-02-02

  • 조회수

    787

군산해수청, 무녀도 전면 해상에 항로표지 설치 착공

- 숨은 암초에 항로표지 설치로 안전 항해 지원 -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창석)은 전라북도 군산시 무녀도 인근 암초에 등표를 설치하여 주변 해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 항해를 지원한다.

 

□ 등표란 항해하는 선박에게 장애물의 존재나 안전항로를 알리기 위해 암초나 얕은 수심에 구조물을 설치하고 등화를 밝히는 항로표지 시설을 말한다.

 

□ 이번에 등표 설치 예정인 무녀도 동쪽 해상 약 600m 지점에 위치한 암초는 만조 시 물속으로 잠겨 보이지 않아 선박 좌초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곳으로, 등표 설치가 완료되면 안전운항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등표는 높이 12m, 직경 1.5m 규모의 강관 구조물로 설치되고 약 13km 거리에서도 등화를 확인할 수 있다. 등표 설치를 위해 항로표지 시설사업 예산 약 7.4억원이 투입되며, 이달부터 본격 착수해 금년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 곳곳의 안전 항해 위험요소를 면밀히 조사하고 개선하여 해양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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