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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등대해양수산문화 행사 개최(어청도등대, 6월 이달의 등대 선정 기념)

  • 부서

    항로표지과

  • 담당자

    장용석

  • 등록일

    2022-07-08

  • 조회수

    694

 

군산해수청,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등대해양수산문화 행사 개최

- 어청도등대“6월 이달의 등대”선정 기념,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행사 추진 -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해기)은 관내 어청도등대가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 “6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여 ’22. 6. 11.(토) 13시부터 18시까지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등대해양수산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해양수산부에서는 역사적‧조형적 가치가 있는 등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매월 이달의 등대를 선정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소재 등대가 이달의 등대로 선정된 것은 선유도항방파제등대(‘19.12.), 말도등대(‘21.6.)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다.

 

○ 어청도등대는 전라북도에서 중국과 가장 근접(약 320km)한 섬인 어청도 서측 끝단부에 위치한 관내 유일의 유인등대이다. 일제 강점기인 1912년 3월 신설되어 110년동안 인근 통항선박의 항행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백색 원형 콘크리트 구조물과 홍색의 등롱이 조화를 이루어 빼어난 조형미를 지니고 있어 2008년 7월 14일에 국가등록문화재 378호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 금번 등대해양수산문화 행사에서는 전국의 아름다운 등대사진 전시와 등대를 소개하는 등대체험관, 특수종이를 활용하여 열쇠고리를 제작하는 등대공방, 현장 즉석사진관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관람객 및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니트선캡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 특히 오후 4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K-POP 커버 댄스, 해금연주, 마술 공연, 뮤지컬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그간 COVID-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문화체험 기회가 제한되었던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이번 등대해양수산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COVID-19로 지친 관내 의료진을 어청도등대로 초청하여 해양문화 체험 및 휴식 기회를 부여하는 “의료진 어청도등대 초청 프로그램”이 ’22. 6. 9.(목)부터 6. 10(금)까지 양일간 어청도에서 별도로 진행된다.

 

□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한창승 항로표지과장은 “향후에도 국민들이 지속적으로 등대해양수산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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