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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22년도 해양교통안전 예산 22억 투입

  • 부서

    항로표지과

  • 담당자

    장용석

  • 등록일

    2021-12-22

  • 조회수

    451

 

군산해수청,‘22년도 해양교통안전 예산 22억 투입

 

- 항로표지 인프라 확충 및 노후시설 정비 추진 -

 

 

□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성준)은 안전한 해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22년도 항로표지시설 예산 22억을 확보하여 항로표지 인프라 확충 및 노후시설 정비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항로표지는 항해하는 선박에 대하여 등광, 형상, 색채, 음향 등을 수단으로하여 선박 및 장애물의 위치 등을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바다의 길잡이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선박 주요 통항로, 수중 암초, 방파제 등에 설치하여 관리·운영되고 있는 시설이다.

 

□ ‘22년에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업은 부안바닥여등표 설치공사로 전라북도 부안군 대항리 송포항 서북방 2.6km 지점에 위치한 간출암에 등표*를 설치하여 인근 조업 어선과 통항선박의 안전항해를 지원할 예정이다.

 

* 수중, 수상의 암초 또는 해저면에 설치되는 고정 항로표지로서 등화를 설치하여 주‧야간표지로서의 역할 수행

 

○ 특히, 사업 추진 전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지역 어민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반영하고 최적의 사업성과 달성을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적극행정 구현으로 대국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 또한,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내에 설치·운영 중인 항로표지의 원활한 기능유지 및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하여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군산흑도등표를 비롯한 총 9기의 항로표지에 대한 안전진단을 수행하여 구조적 안전성과 결함의 원인 등을 철저히 조사·분석하여 그에 대한 적절한 정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한창승 항로표지과장은 “관내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항로표지시설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내 안전위해요소를 발굴‧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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