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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개발 순항 中

  • 부서

    항만건설과

  • 담당자

    김하림

  • 등록일

    2021-03-17

  • 조회수

    325

새만금 신항,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개발 순항 中

- 군산해수청, 북측방파호안 및 관리부두 축조공사 본격 착공 -

 

군산해수청(청장 홍성준)은 새만금 신항을 중국-한반도-동남아를 연결하는 환황해권 혁신성장 선도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기반시설 사업인 “새만금 신항 북측방파호안 및 관리부두 축조공사”를 17일(수)에 본격적으로 착공한다고 밝혔다.

 

* ‘20.3월 공고/‘20.10월 실시설계적격자 선정(동부건설 컨소시엄)/’21.3월 실 착공

 

군산해수청은 새만금 배후 생명공학·식품·관광·신재생에너지 등 신산업 및 대중국 교역 활성화에 대비하여 항만시설을 확충하고자 ’09년부터 ‘30년까지 1조 4,681억 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새만금 신항(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산해수청은 ’25년 부두(잡화 5만톤급 2선석) 적기 개장을 위해 그간 약 3,746억원을 투입하여 방파제 3.1km와 가호안 및 매립호안을 준공하였으며 동 사업은 약 1,449억원을 투입하여 ’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 방파제 3.1km ’16년 11월 준공, 가호안 및 매립호안 ‘21년 2월 준공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 중인 본 사업은 ’25년 새만금 신항만 개장에 따른 항내 정온수역 확보와 예선·관공선 등이 정박할 수 있는 관리부두(부잔교)를 축조하는 사업으로 100년에 1번 올 수 있는 태풍까지 막을 수 있도록 방파호안 일부를 케이슨(2,000톤)으로 설계 적용하였으며, 관리부두를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해 저조위시에도 500톤급 선박이 접안 할 수 있도록 설계해 부두 이용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새만금(1단계) 사업이 계획대로 ’30년에 완공될 경우 총 물동량 700만톤을 수용할 수 있어 전북지역의 물류 경쟁력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새만금 개발 촉진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홍성준 군산해수청장은 ‘“북측방파호안 및 관리부두”가 착공됨으로써 새만금 신항(1단계) 개발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새만금 신항이 환황해권 중심항만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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