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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수청, 폭풍해일 침수방지시설 완공

  • 부서

    항만건설과

  • 담당자

    김보형

  • 등록일

    2020-01-29

  • 조회수

    694

군산해수청, 폭풍해일 침수방지시설 완공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에서는 아라미르 프로젝트(해양수산부) 따라 폭풍해일 및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군산항 및 장항항의 항만구역 및 배후지역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인근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폭풍해일 침수방지시설을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하여 20201월 준공하였다고 밝혔다.

 

군산항 측은 연안여객부두부터 해망동 수협 어판장 인근까지 약 7.9km, 장항항 측은 연수조선소부터 장암지하차도 인근까지 약 3.1km에 대해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과거 백중사리와 태풍이 겹쳐 폭풍해일로 인하여 군산 및 장항 지역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태풍의 발생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침수 피해발생이 예상되나, 이번공사로 폭풍해일에 의한 자연재해 예방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침수방지시설은 조위, 폭풍해일고, 해수면 상승, 월파고 등을 고려하여 계획높이를 산정하였으며, 장래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에 대하여 이용차량 및 주민 동선 간섭을 최소화되도록 방호시설(방호벽, 방호문, 차수매트 등) 배치하였다.

 

인근 주민의 통행이 없는 구간에는 방호벽을 설치하였고, 통행이 있는 구간에는 방호문 또는 설치형 차수매트를 배치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였다.

 

, 시설물의 주기적인 점검으로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할 계획이며, 비상황에 대비하여 방호문 및 차수매트 등의 침수방지시설 설치 및 작동 훈련을 유지관리지침서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훈련시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분들에게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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