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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의 개요
한반도 서해안의 중심부 금강하구에 위치한 군산항은 호남평야의 양곡을 수송하기 위하여 개항된 이래 물동량의 증가로 인해 많은 시설확충과 각종 장비의 현대화가 추진되었으며, 1990년대부터 중국 등과 교역량 증가에 따라 군장신항만 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서해 중부권 관문항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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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할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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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1,2,3부두는 ㄷ자형으로 연결된 굴입식 부두로 주로 목재류, 일반잡화, 액체화물 등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4부두는 자동차 전용부두로 국내 자동차 수출 전진기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5부두는 자동차와 펄프, 곡물, 원목 등을 취급하는 다목적 부두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6부두는 양곡 및 컨테이너를 취급하는 전용부두로 양곡싸이로 4기와 갠트리크레인 2기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컨테이너 전용부두에서는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7부두는 5만톤급 2척을 비롯하여 군산항에서 최대 접안능력을 갖춘 부두로 잡화화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국제여객부두에는 군산항과 중국 석도항간에 국제여객선이 취항하고 있어 대중국 경제교류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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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부두
전용부두로는 유류를 취급하는 돌핀시설과 모래를 취급하는 부두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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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항
1930년대에 3,000톤급 부잔교가 설치된 이래 1950년대에 8,000톤급으로 확장되었으나 수심이 낮아 현재는 소형선박이나 어선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군산항 역사교육장 및 친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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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항
군산항과 같은 수역 내에 위치한 충청남도 서천의 장항항은 1938년 1월 1일 개항 이후 시멘트와 비료원료 등 수출입 화물과 연안화물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한 권역항만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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